• 2023. 4. 30.

    by. 인포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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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준비청년지원
    자립준비청년상담지원센터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상담 센터를 운영 개시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은 2021년 7월 정부에서 아동보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과 같은 시설 또는 위탁가정의 돌봄을 통해 성장하여 사회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이렇게 표현이 바뀐 이유는 인생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청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분한 자립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로 인식을 만들어 가기 위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주는 사회의 인식과 힘은 무시할 수 없기에 이렇게 하나씩 바뀌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이렇게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면서 멘토나 코치로써 돕고자 하는 어른들과 자조모임, 동아리등 활동이 있으며 함께하고자 하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는 멘토, 성취감을 통한 자존감 회복, 소속이 있어야 자립이 가능합니다.

     


     
    그중 하나의 시작인 상담센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립과 관련한 고민·궁금증,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1855-2455)·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 4월 24일 운영 개시

    - 자립준비청년 당사자가 상담사로 근무, 자립 정보는 물론 공감·조언까지

    - 플랫폼은 공공·민간의 다양한 지원 정보와 금융사기·임금체불 대처 등 ‘꿀팁’ 제공

     


     
    보건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을 떠나 자립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고, 필요한 자립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를 4월 24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센터와 동시에, 공공·민간의 각종 자립정보를 웹 사이트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도 운영을 시작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와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 운영을 추진해 왔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 도움이 필요할 때 쉽게 연락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지원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1855-2455) > 
     
     먼저,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는 전화 상담과 온라인 채팅 상담의 두 가지 방식으로 상담을 제공합니다.
     
    전화 상담을 원한다면 상담센터 대표번호(1855-2455)로 상담사와 직접 통화하며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채팅 상담의 경우 카카오톡‘아동자립지원’ 채널에서 일대일 채팅 상담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자립준비청년 상담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상담사가 상담 교육을 이수한 선배 자립준비 청년들로 배치되었다는 점입니다.

     


     
    실제 자립경험에서 나오는 진심 어린 공감과 조언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담이 가능한 내용이나 분야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자립생활 중 겪는 외로움, 불안감 등 일상적인 고민 상담뿐 아니라 보험료 납부 방법, 집 구하는 방법 등 각종 자립정보 문의도 가능합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거주 지역이나 연령 등을 고려하여 신청 가능한 지원 혜택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예비 자립준비청년들도 상담센터 이용이 가능하며, 보호종료 이후 생활에 대한 고민, 궁금증 등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 외 시간에는 예약기능을 통해 전화를 받을 연락처나 채팅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운영시간에 순차적으로 상담이 제공됩니다.

     

     

    자립정보플랫폼

     

     

     다음으로,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은 공공·민간의 자립지원 사업 정보와 자립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모바일에서도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해당 사이트(jaripon.ncrc.or.kr)에 접속하여 정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기업 등 민간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립지원 사업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사와 거주 지역에 따라 분야별·지역별 사업 정보를 직접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사이트

     



      이러한 사업 정보와 함께, 금융사기 피하기, 임금체불 대처방법 등 자립생활에 유용한 ‘꿀팁’과 자립선배가 알려주는 경제·주거·법률 정보 등 온라인 자립교육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구정책실장은 “상담센터가 자립준비청년들의 크고 작은 도움이 필요할 때 마음 편하게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립지원 사업에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쉽게 접근하여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제공 강화도 신경 써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http://jaripon.ncrc.or.kr

     

    jaripon.ncrc.or.kr


    자립준비청년 4명 중 1명이 생활비 학자금 주거비 때문에 평균 605만 원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자립정착금 500만 원, 자립수당 월 30만 원 등의 경제적 지원이 있지만 홀로 자립하기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퇴소할때 돈에 대한 압박감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생활비가 떨어졌을 때 누구에게도 도와달라 말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생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저임금에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은 꿈을 사치라고 말합니다. 현실에 갇혀 자살을 생각한 비율 50% 일반청년 대비 3배 높다고 합니다.
     


    국가와 사회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자립 준비 상황을 세심하게 챙기고 자립준비 이전 단계부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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