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소식이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민이 이용했던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8월 말 운영을 종료하고, 9월 1일부터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새롭게 시행됩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단순히 카드 이름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청년 혜택 연령 확대, 자동 환급 방식 도입, 전국 대중교통 이용, 기존 K-패스와의 연계 등 교통비 절감 혜택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종료 일정, 모두의카드 신청 대상, 환급률, 청년 혜택, 기존 카드 사용 기한까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기후동행카드, 왜 종료되나요?
서울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운영을 8월 말 종료하고, 보다 확대된 교통비 지원 제도인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도입합니다.
새로운 제도는 기존 정기권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이용자의 교통 패턴에 맞춰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서울뿐 아니라 광역교통 이용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2026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핵심 변화
이번 개편으로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변경 내용
| 시행일 | 2026년 9월 1일 |
| 기존 기후동행카드 | 8월 말 종료 |
| 환급 방식 | 정률형·정액형 중 자동 적용 |
| 이용 범위 | 서울 및 전국 대중교통 확대 |
| 청년 혜택 | 서울시민 만 39세까지 확대 |
기존보다 사용자는 별도의 상품을 선택하거나 계산할 필요 없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혜택을 적용합니다.
청년 혜택, 만 39세까지 확대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변화는 청년 할인 대상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만 청년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서울시 특화 정책으로 만 39세까지 혜택 대상이 확대됩니다.
즉, 만 35세부터 39세까지의 서울시민도 청년 환급률을 적용받을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환급 방식은 어떻게 달라질까?
① 정률형 환급
이용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기본 환급률
- 일반 : 20%
- 청년 : 30%
- 다자녀·어르신 : 30~50%
- 저소득층 : 53.3%
추가 지원 기간에는 출퇴근 시간 이용 시 환급률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② 정액형 환급
한 달 교통비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초과 금액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 3만 원 이상 이용 시
- 청년 : 2만 5천 원 이상 이용 시
이용 금액에 따라 환급이 적용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자동 계산'
기존에는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는 상품을 직접 선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 정률형
- 정액형
두 방식을 자동으로 비교한 뒤 이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적용합니다. 사용자는 별도로 계산하거나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용 대상과 조건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모두의카드 발급
-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이 조건을 만족하면 환급 대상이 됩니다. 버스와 지하철뿐 아니라 광역버스, GTX, 공항철도 등도 이용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K-패스 이용자는 어떻게 될까?
이미 K-패스를 사용 중인 서울시민이라면 대부분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서울시 특화 혜택이 적용됩니다. 또한 만 35세부터 39세까지의 서울시민도 별도 신청 없이 청년 혜택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기간 기존 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 기후동행카드
- 마지막 충전 : 2026년 8월 31일
- 사용 가능 : 9월 29일까지
후불 기후동행카드
- 사용 가능 : 9월 30일까지
즉, 9월 1일부터 새로운 제도가 시작되더라도 기존 카드는 일정 기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서울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
✔ 만 35~39세 서울시민
✔ GTX·광역버스를 이용하는 통근자
✔ 기존 기후동행카드 사용자
✔ 교통비를 절약하고 싶은 학생과 청년
자주 묻는 질문
Q. 기후동행카드는 언제 종료되나요?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8월 말 운영이 종료되며, 일부 카드는 9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모두의카드는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2026년 9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됩니다.
Q. 청년 혜택은 몇 살까지 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민은 만 39세까지 청년 환급 혜택이 확대 적용됩니다.
Q. K-패스를 사용 중인데 새로 발급받아야 하나요?
대상자에 따라 별도 재발급 없이 서울시 특화 혜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2026년부터 시행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기존 기후동행카드보다 이용 범위와 환급 방식이 크게 개선된 새로운 교통비 지원 제도입니다.
특히 청년 연령 확대, 자동 환급 시스템, 전국 대중교통 이용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강화된 만큼,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변경 내용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9월부터 새로운 제도가 시작되는 만큼 본인의 이용 패턴에 맞는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고 교통비 절감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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