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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생활은 아이들의 언어와 인지발달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이로 인해 아이발달에 관심을 가지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전국최초로 영유아의 건강발달을 지원하는 서울 아이발달지원센터를 8일 개소하였습니다.
무료발달검사는 물론 심층상담, 연계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현재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 발달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7월부터는 일반시민도 신청 가능합니다.
일상회복이 시작되었지만 아이들이 언어에 노출될 기회가 줄어들면서 사회성과 인지발달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초기개입을 통한 개선 효과 적기인 18~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검사를 실시합니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 모두 대상입니다.
언어인지와 같은 아이의 발달지연이 걱정되는 부모들이 비용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초기발견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무료발달검사부터 심층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발달검사 병원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고 검사비용도 20~70만 원으로 부담되어 민간 전문 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2층에 위차하고 있으며 월 ~ 금요일까지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요일 오전 10 시 ~ 오후 5시 운영하며 낮 시간을 내기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화, 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서울발달아이지원센터는 개소에 앞서 지난 4월 서울 시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이집 재원 아동 총 14만 8,000명 중 2만 1,675명(14.7%)이 발달검사를 희망한 상태입니다.
현재 신청한 아동은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시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아동별 발달 검사결과는 부모가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어린이집에 제공되며 심층 상담을 원할 경우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 신청하면 전문가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발달검사에 사용되는 검사도구는 소아정신과, 영유아 발달지연 심리치료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울아이발달자문단에서 연령별 발달단계 등을 고려해서 선정했습니다.
발달검사결과에 따라 정상군 · 경계군 · 위험군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합니다.
7월부터는 아이발달 상태가 궁금한 부모대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은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발달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누리집에서 공지할 예정입니다.
https://iseoul.seoul.go.kr/portal/mainCall.do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 검사대상: 18 ~ 30개월 이하 어린이집 재원 및 가정양육 아동
○ 운영시간 : 주간(월 ~금 09 ~18시 / 토 10~17시) 야간 (화 / 목 18~20시)
- 맞벌이 부모를 위한 토요일. 야간 운영
○ 위치: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지상 2층
○ 발달검사예약 : 서울시 보욕포털 온라인신청(7월 이후 예약페이지 오픈 예정)
※ 정확한 건사 안내 공지는 추후 서울시보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의 : 서울아이 발달지원센터 02-3280-6311)반응형'복지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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