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시장 봄나들이 행사

서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33곳에서 행사를 개최합니다.

 

 

우리동네시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 가동하고 시민참여 및 온라인 할인판매를 진행합니다.

5월 ~ 6월 지역특색을 사려 구성한 '우리 동네시장나들이'는 지역주민 체험 및 소통의 장으로 제공하고 5월 말까지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57개 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회생과 수요를 발굴해 행사 개최와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등 지속 지원할 방침입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섭니다.

 

시민들이 시장을 친근하게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된 전통시장의 싱싱한 상품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합니다.

 

전통시장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어들여 활기 넘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전통시장 온라인 구매에 대한 인지도도 높여 상인들의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상인회가 지역특색을 살려 구성한 '우리 동네시장나들이'는 지역주민체험과 소통의장을 제공합니다.

 

먼저 오는 15일(수)부터 다음 달 21일 (수)까지 시내 33개 전통시장에서 우리 동네 시장나들이'가 열립니다.

 

우리 동네시장나들이는 상인회와 어린이 학부모 부녀회 등 지역단체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가고 싶은 시장, 즐길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입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3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인 만큼 어린이 장보기 체험, 요리교실, 동물가면 만들기, 플로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학교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발 길을 끌 예정입니다.

 

그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 시내 전통 시장과 상점가는  ◎한양대 앞상점가(성동구)  ◎포방터시장(서대문구)  ◎ 수유재래시장(강북구)   ◎봉리단길골목형 상점가(관악구)   ◎능동로골목시장(광진구)   ◎약령시장(동대문구)  ◎중랑동부시장(중랑구)   ◎정릉시장(성북구) 등 총 33곳입니다.

 

한양대 앞 상점가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대학교축제 기간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상점가 및 인근 청계천 등에서 플로깅을 합니다.

 

포방터시장은 5월 20일에 지역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보기 투어를 비롯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식물 심기, 제철나물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플로깅(plogging) :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로 스웨덴에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도 지키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환경보호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쓰레기를) 줍다와 조깅을 합쳐' 줍깅'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국립어학원에서는 쓰담 달리기라는 순화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플로깅'과 '줍깅' '쓰담 달리기'는 모두 같은 뜻을 지닌 말입니다. 

 

플로깅은 조깅보나 운동효과가 더 좋습니다.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뛰는 것은 물론 쓰레기를 줍기 위에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 스쾃, 런지 자세와 비슷하여 일반적인 조깅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플로깅을 하실 때에는 활동하기 편한 옷과 신발은 필수이며 쓰레기 중에는 날카롭거나 위험한 게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장갑과 집게도 함께 챙기시길 바랍니다.

 

또 블로깅 후 장소에 따라 손 씻을 곳이 없을 수 있습니다.

 

손소독제도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쓰레기봉투는 종량제봉투나 적당한 사이즈의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금남시장에서는 5월 24일에 어린이대상으로 숟가락 난타체험, 풍선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시장을 즐겁고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봉리단길 상점가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어르신대상으로 장보기 체험으로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등 지역 내 단체가 급, 간식재료를 해당시장에서 구매했을 때 1만 원당 5,000원 상당(단체당 최대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체적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에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과 협력해 어린이 장보기 체험 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경제교실도 개최해 전통시장 이용방법과 대형마트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5월 말까지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57개 전통시장 상품 최대 30% 할인판매를 실시합니다

 

아울러 비대면 온라인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이달 15일(월)부터 31일(수)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에 참여하는 시장은 용문시장, 망원시장, 목동깨비 시장 등 총 57개소며, 쿠팡이츠, 네이버동네시장 장보기 등 5개 주요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합니다.

 

 

온라인 플랫폼	행사내용(최대할인한도 1만원동일)
쿠팡이츠	쿠폰발행(15,000원 이상구매시 4,500원 할인)
네이버동네시장	30%즉시할인
놀러와요시장	30%즉시할인
위메프오	30%즉시할인
시장을방으로	15,000원 이상구매시 30% 할인

 

 

서울시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전통시장 상인들은 온라인 지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력이 없거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요 온라인몰 입점부터 운영, 판로 확장까지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동네 시장 나들이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 인정 참여시장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