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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키즈 카페 서울형 인증제 도입 안내
서울시가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100곳까지 확대하고, 2026년까지 서울 곳곳에 400곳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와 자치구는 물론 지역사회까지 협업해 양육자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 날씨 등 제약 없이 모든 아이들의 뛰어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실내놀이터로 지난해 5곳 개관 후 엄마아빠와 아이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인 종로구 혜화동점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인 종로구 혜화동점 '서울형 키즈카페' 확대에 나서 있는 서울시가 민간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서울형 인증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서울형 인증을 받은 키즈카페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서울형 키즈카페 머니'를 발행합니다.
시는 안전, 위생관리 등 인증 요건에 부합하는 민간 키즈카페를 서울형 인증 키즈카페로 지정함으로써 '서울형 키즈카페' 확충에 나선다는 취지입니다.
아이를 둔 양육자는 좀 더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서울형 인증을 받은 민간 키즈카페 사업주는 손님을 확대 유치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도 기대됩니다.
이에 시는 7월 중 서울형 인증제에 참여할 민간 키즈카페 업체를 모집합니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25개소를 인증하고,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인증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형 키즈카페 머니는 서울형 인증 키즈카페가 확정되는 9월 초 및 11월 초, 2차례에 걸쳐 약 41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한 5개 앱(▴서울 Pay+ ▴신한 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로 결제하는 경우 평일 입장료를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형 키즈카페는 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현재 서울형 키즈카페는 구립 총 8개소(▴종로구 혜화동점 ▴중랑구 면목4동점 ▴양천구 신정7동점 ▴동작구 상도3동점 ▴성동구 금호 2․3가 동점 ▴강동구 암사2동점 ▴강동구 고덕2동점 ▴광진구 중곡3동점)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오는 8월, 10월에는 각각 제1호(동작구) 및 제2호(양천구) 시립 2개소가 개소하며, 구립 25개소도 잇달아 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민간 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를 도입하고 20% 할인 혜택이 있는 전용 상품권을 출시해 사업주와 양육자, 아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서울형 키즈카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아이들의 놀이권을 보장하는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아이들 돌봄 담당관 :02-213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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