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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살 건 많은데 물가는 오르고... 한숨이 절로 나오죠? 서울시는 치솟는 물가로 가계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가능한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해 물가안정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12월 말까지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최대 50% 할인·증정 행사가 진행되고,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시민 구매가 잦은 농수산물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착한 가격업소’도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 자세한 내용 안내합니다.
골목상권 14곳서 최대 50% 할인…물가안정 총력
서울시가 물가안정을 위한 총력전을 벌입니다.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밥상물가, 외식물가까지… 가계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시민들의 어려움은 덜고 경기 불황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에요.
우선,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아울러 밥상 물가안정을 위해 시민들의 구매가 잦은 농수산물에 대한 가격모니터링도 매일 실시해 급등 물품에 대해선 민간 유통업체와 협력,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방안도 모색합니다.
외식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 가격업소’도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
12월 말까지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최대 50% 할인·증정 행사
당초 11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한 ‘로컬브랜드 상권(7곳)’과 ‘생활상권(7곳)’의 할인행사를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로컬브랜드상권’은 잠재력 있는 상권에 서울시가 예산, 인프라, 콘텐츠 등을 집중지원해 단순한 소비공간이 아닌 지역 특성이 반영된 서울 대표상권으로 키워나가고 있는 곳입니다.
‘생활상권’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에 밀려 활기를 잃어가는 골목상권 내 동네가게 정비를 시가 지원하고, 상인들이 직접 지역 주민에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붐비는 상권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예요.
12월 말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내 행사매장에서 식사나 물건 구매 후2만 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으로 현장결제하면 최대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쿠팡이츠로 1만 5천 원 이상 포장 결제 시에도 7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요.
할인 이벤트가 펼쳐지는 로컬브랜드 상권은▴(서초) 양재천길 ▴(마포) 하늘길 ▴(중구) 장충단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 오류버들 ▴(용산) 용마루길 ▴(노원) 경춘선숲길 등 총 7곳이에요.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행사
로컬브랜드(7개소): (서초)양재천길, (마포)하늘길,(중구)장충단길,(영등포구)선유로운,(구로)오류버들,(용산)용마루길,(노원)경춘선숲길
할인방법
[BC카드 페이북] BC카드 페이북 어픈 다운로드 → 페이북 > 혜택> 마이태그>클릭 → 마이태그 메뉴에서 로컬브랜드 검색 → 로컬브랜드 상권별 마이태그 설정 → 로컬상권 내 할인상점 BC카드 결제
[쿠팡이츠 포장할인] 쿠팡이츠 어플 설치 후 로그인 → 로컬 상권 내 점포 인근으로 위치설정 → 로컬브랜드 배너 클릭후 쿠폰 다운로드 → 상권 내 점포 포장주문(배달은 할인 미적용)생활상권 할인행사는 지역 상인을 중심으로 상권 특성에 맞게 진행됩니다.
온라인으로 해당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네기프트콘’이나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사은품이나 구매금액의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선결제 시에도 상점에 따라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고, 이벤트가 진행되는 생활상권은 ▴(관악) 행운동/난곡동 ▴(마포) 망원동 ▴(서대문) 남가좌동 ▴(송파) 방이동 ▴(양천) 신정동 ▴(중랑) 면목동 등 7곳입니다.
생활상권 할인 행사
ㅇ 생활상권(7개소) : (관악) 행운동/난곡동, (마포) 망원동, (서대문) 남가좌동, (송파) 방이동, (양천) 신정동, (중랑) 면목동
ㅇ 할인방법 : 동네기프티콘(두구두구 애플리케이션 활용), 선결제 할인, 쿠폰할인 등
- 동네기프티콘 : (서대문) 남가좌동, (중랑) 면목동, (관악) 행운동
- 구매할인(선결제, 쿠폰 등) : (관악) 난곡동, (양천) 신정동, (마포) 망원동, (송파) 방이동농수산물 가격 모니터링, 급등 품목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 계획
시는 고물가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밥상에 자주 오르는 농산물과 수산물 등 대한 일일 가격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어요.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서울 시내 전통시장 100여 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지속돼요.
이에 앞서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배추, 고춧가루, 새우젓, 굴 등 김장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도 실시했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가격이 급등한 품목에 대해서는 농수산식품공사, 도매법인 등과 협의해 출하량을 확보하고, 민간 유통업체와 협력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에요.
또한 시(민생사법경찰단, 식품정책과)와 자치구 합동으로 높은 물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표시 미이행, 원산지 미표시 등의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지도·점검도 실시합니다.
한편, 고물가 시대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업소’도 1천 개를 돌파했다고 시는 덧붙였어요.
시는 연초 800개 수준이던 착한 가격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업소당 연간 지원액을 기존 24만원에서 올해는 76만원으로 3배 이상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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