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광화문을 들썩이게 할 조선POP 한판이 펼쳐진다!

광복절 기념공연 - 광화문 육조마당

 

광복절 기념 공연이 15일 저녁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내외국인 약 5,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 ‘8.15 Seoul, my soul’을 개최한다.

 

‘우리가 기뻐한 광복, 세계인이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만난 ‘퓨전 국악’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는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K-컬쳐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 연장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도 초청해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한다.

 

출연진으로는 이날치, 250, 카디, 이희문 프로젝트, 억스(AUX) and more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특별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사전접수는 13일 낮 1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3,000명을 모집한다.

 

전석 무료, 스탠딩 공연으로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14일 23시 59분까지 신청 및 취소가 가능하다.

 

 

‘8.15 Seoul, my soul’ 공연 사전접수 안내

 

○ 사전접수: 8.13(일) 낮 12시부터 선착순 3,000명 모집

    *8.14(월) 23:59까지 신청 및 취소할 수 있습니다.

 

○ 접수방법: 세종문화회관 누리집 → 공지사항 → 로그인 후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

 

○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신청 인원 마감 시 신청 페이지에서 버튼이 비활성화됩니다.

 

○ 세종문화회관 누리집 [MY PAGE→소메뉴(개인화서비스) 하단 '공연신청내역']에서 조회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

 

○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경우, 세종문화회관 누리집과 공식 SNS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한편, 시와 세종문화회관은 시민들의 공연 참여를 독려하고 온라인 상에 8.15 광복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만의 서울樂’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나만의 서울樂’ 캠페인은 서울 곳곳에서 8.15 광복의 기쁨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 그림, 손글씨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SNS에 게재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총 81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과 세종문화회관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서울의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의 기쁨을 더 많은 시민,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광복절이 세계인이 함께 기뻐하는 ‘자유의 축제’로 자리잡고 K-컬쳐의 매력을 또 한번 세계에 발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