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학생들 정신과 치료비 마음이용권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통합지원 방안’ 마련했습니다. ‘마음이지 검사’로 위기학생 조기 발견해 상담교사·전문가 등이 통합지원 하고 2027년까지 바우처 지원 5만 명으로 확대하며 긴급지원팀도 100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의 정신과 진료·치료비, 전문기관 상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마음이용권(바우처)’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상도 기존 1만 8000명에서 오는 2027년까지 5만 명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아울러, 정신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단위의 ‘(가칭)긴급지원팀’도 현재 36개에서 2027년까지 100개로 확대 설치되고 이와 함께,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학교폭력 대응 중..